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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개도 행복해야" 국경없는 수의사회-애견신문사, 업무협약
"마당개도 행복해야" 국경없는 수의사회-애견신문사, 업무협약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07.29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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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 유기견·들개 개체수 조절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왼쪽)와 박태근 애견신문사 대표는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와 애견신문사(대표 박태근)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국경없는 수의사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생명존중 사회를 위해 수의학적 의료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유기견과 들개 증가를 막고 자연 번식을 통한 유기동물 발생 수도 줄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애견신문사는 '시골개도 행복하개'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용품 유통과 판매 업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박스 포장용 테이프를 활용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박스 테이프에는 1m 남짓한 짧은 줄에 묶여 평생을 마당에서 살아가는 시골개의 이미지가 담겼다. 박스를 개봉하기 위해 테이프를 자르면 시골개의 목줄도 잘리면서 자유로워지는 시각적 효과가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연계해 캠페인 수익금을 후원하는 등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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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대표는 "1m의 목줄을 끊는 것은 시골개들에게 새로운 자유와 행복을 주는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시골개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뜻깊은 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골개도 행복하개'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는 박스 테이프 (애견신문사 제공) ©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마당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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