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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드]아파도 숨기는 고양이와 동물병원 방문하기 '꿀팁'
[펫카드]아파도 숨기는 고양이와 동물병원 방문하기 '꿀팁'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김초희 디자이너
  • 승인 2021.08.0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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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김초희 디자이너 = 동물들, 특히 고양이들은 아파도 숨기는 습성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보호자들이 아픈 것을 모르고 지나치다 후회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고양이들을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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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가려고 해요. 그런데 이동장에 옮기는 것도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많은 고양이 보호자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반려묘를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다. 하지만 영역동물인 고양이들의 상당수는 평소 활동영역에서 벗어나 낯선 장소 방문 시 긴장을 하고 스트레스를 느낀다. 이 때문에 병원 방문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8일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등에 따르면 고양이를 병원까지 안전하게 옮기려면 먼저 이동장(캐리어)을 준비한다. 딱딱한 플라스틱 캐리어나 대중교통 이용 시 간편하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백팩 형태가 좋다.

반려묘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동장은 집에 항상 배치해둔다. 반려묘가 자주 사용하는 수건 등을 안에 넣어 익숙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동물병원에 가는 날에는 미리 준비해둔 이동장 바닥에 수건이나 패드를 깐다. 떠나기 최소 30분 전에 고양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는 고양이 페로몬 스프레이를 뿌려두면 좋다.

간식을 이동장 안에 넣어 고양이 스스로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만약 고양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동장을 세워 구석에 두는 것이 안정적이다.

이동장에 넣을 때는 고양이의 발을 감싸 안고 엉덩이 부분부터 천천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준다.

집에서 준비를 마치고 나왔다면 병원 도착까지 이동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 때 수건 등으로 이동장을 완전히 덮어 불필요한 자극을 최소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차를 이용할 경우 이동장이 움직이지 않도록 좌석 사이 차 바닥이나 좌석의 안전벨트를 이용해 최대한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걸어갈 경우엔 이동장이 보호자의 다리 등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병원에 도착해서는 이동장 입구를 보호자를 향하게 한 뒤 바닥에서 떨어진 조금 높은 곳에 캐리어를 놓는다.

동물병원에서의 검진을 마친 후에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혹시 이동과 병원 방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문제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다묘가정일 경우 병원 냄새가 사라지도록 잠시 이동장 안에 있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좋다.

조민주 로얄캐닌 수의사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평소 활동영역에서 벗어난 낯선 장소로 이동할 때 강아지보다 상대적으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수 있다"며 "온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 이동 꿀팁을 잘 알아두면 동물병원을 편하게 방문하고 고양이를 오래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마당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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