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1:23 (토)
로얄캐닌·한국고양이수의사회,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마무리
로얄캐닌·한국고양이수의사회,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마무리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08.27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이 습성과 건강검진 중요성 알리는 캠페인
백결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이사와 조민주 로얄캐닌 수의사 (로얄캐닌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가 함께한 '2021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가 지난 26일 진행된 랜선 보호자 세미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7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체 캠페인 사이트 방문수가 50만회를 돌파하고 보호자 대상 이벤트에 2만명이 참여하는 등 반려묘 보호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내며 초기 목표의 170%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는 아픈 것을 숨기는 고양이의 습성을 알리고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정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한 로얄캐닌의 공익 캠페인이다.

로얄캐닌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고양이의 특성을 알리고 동물병원 방문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집에서도 쉽게 고양이의 일상을 관찰해 수의사와 전문 상담 필요여부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시그널 캣치 테스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반려묘와 함께 동물병원 방문하기 팁' 제안과 '반가워, 병원아!' 이벤트 등을 통해 반려묘와 보호자의 행복한 동물병원 동행을 독려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26일에는 캠페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랜선 보호자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이사인 백결 수의사와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가 반려묘의 일상 습관을 통해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는 팁을 전했다.

또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초기 발견하고 치료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정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세미나는 사전 신청부터 1014명을 기록하는 등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랜선 보호자 세미나를 끝으로 아픔을 숨기는 고양이의 습성을 알리고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정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2021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가 약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며 "8월 23일부터 '건강케어사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후속으로 건강케어사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프면 치료하는 수준을 넘어 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작하게 됐다. 사료를 통해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건강케어사료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로얄캐닌 제공) ©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