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행사 진행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용품 박람회 '2021 서울펫쇼'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열렸다.
주최사인 미래전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코코레오, 청담닥터스랩, 플라잉퍼피, 코코펫몰 등 150여개 업체 300여개 부스가 참여해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 AI(인공지능) 펫케어 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전 열리는 것이니만큼 강아지용 한복 및 음식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원일 셰프와 방송인 홍석천씨 등도 전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주최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구에서부터 손 소독 등을 하도록 했다. 이 뿐 아니라 펫티켓 인식이 확산된 덕분에 견주들이 스스로 반려견의 배설물을 치우면서 전시장 내 청결도 유지됐다.
행사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는 오는 5일까지 볼 수 있다.
참가업체 및 다양한 박람회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2021 서울펫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