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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주택연구소, 남양노비텍과 손잡고 '층견소음' 줄인다
반려견주택연구소, 남양노비텍과 손잡고 '층견소음' 줄인다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09.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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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인테리어 자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 맺어
박준영 반려견주택연구소 대표(왼쪽)와 전용철 남양노비텍 대표가 8월 31일 '펫 인테리어 자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반려견주택연구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견주택연구소(대표 박준영)가 지난달 31일 남양노비텍(대표 전용철)과 '펫 인테리어 자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안에 '층견소음'을 줄일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남양노비텍은 지난 1975년에 창업해 방음, 방진, 단열 제품 및 복합소재를 연구개발, 생산해 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부품 소재 전문기업이다. 현재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2016년 창업한 반려견주택연구소는 반려동물 공생 주거에 대한 컨설팅, 시행, 운영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다수의 펫 오피스텔, 펫 빌라, 펫 동반 호텔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반려견주택연구소 관계자는 "양사가 반려동물로 인한 층견소음 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자재와 제품 개발을 위해 업무 교류를 시작하게 됐다"며 "자사의 반려동물 공생 주거 환경에 대한 노하우와 남양노비텍의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적합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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