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23명·강아지 15마리·고양이 3마리 모두 대피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추석 전날인 20일 오후 9시59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동물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46분 만인 오후 10시45분 완진됐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이 건물에 있던 정형외과와 동물병원 관계자 23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동물병원에 있던 강아지 15마리, 고양이 3마리 등도 안전하게 밖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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