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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달 5일부터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
청주시, 내달 5일부터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
  •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승인 2021.09.26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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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약시스템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
최대 4명씩 1시간 이용…마스크 벗으면 퇴장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청주시 제공).2021.9.26/©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휴장한 청주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10월5일부터 사전예약제를 통해 재개장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출입자 명부 작성·발열측정·손 소독·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에서 희망 시간대와 입장객 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는 견주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은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1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대형견 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최대 4명씩 입장 가능하다.

이용 도중 마스크를 벗으면 퇴장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수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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