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유료전시장 한정…입장권 현장 구매시 30% 할인 혜택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해 10월5일부터 10일까지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 반려동물 동반 관람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유료 전시장에 방문하면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경우 30%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개별 이동장 안에 넣어야 입장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의 종류에 제한은 없지만 개별 이동장을 관람자 1명이 들고 이동할 수 있는 크기와 무게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서울비엔날레는 전 세계 건축 작가들과 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시 문제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고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글로벌 행사다.
DDP 배움터에서는 주제전, 도시전, 글로벌스튜디오 유료 전시가 진행 중이며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퐁피두센터'를 지은 렌초 피아노, '센다이 미디어테크'를 만든 이토 토요, '샌프란시스코 연방정부건물'을 설계한 톰 메인 등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가 대거 참여했다.
서울비엔날레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g
#부동산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