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지식 나눔 플랫폼 펫코치(petcoach)에서 오는 6일 노령견·노령묘에게 나타나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치매)을 주제로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강아지, 고양이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으면서 반려동물의 노령화와 이로 인한 치매 등 질병에 대한 관심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펫코치는 반려동물 노령화 문제 중 보호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인 인지장애증후군을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 강의를 맡게 된 김성호 수의내과학 박사는 "치매는 증상 발견이 늦어질수록 치료 반응도 좋지 않고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수의사이자 한 반려견의 보호자로서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 이러한 상황을 줄여보고자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의사처방 인지기능 및 행동장애 개선 보조제인 뉴로제닉스를 개발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임상학적 증상들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보호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세미나는 오는 6일 오후 8시부터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세미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뉴트리션트리에서 제공하는 아미노밸런스 사료 등 상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펫코치 홈페이지와 뉴트리션트리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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