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 등 지역 편의사업 점검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의회는 12일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마치고 제2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는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사업,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 기간 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옛 방어진 공설화장장 부지인 화정동 산160-2번지 일원에 1597㎡규모로 들어선다.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은 화암항~남·상진항 일원에 바다소리길 1.2㎞, 다목적복합공간 조성, 어항시설 현대화 4동(화암항 2동·상진항 2동)을 조성한다.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전하동 산155-5번지 일원에 73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동구의회 관계자는 "이번에 현장확인을 실시한 사업들은 주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들"이라며 "이 사업들이 잘 마무리 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제202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3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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