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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쇼핑몰 모음앱 '디어테일' 정식 서비스 시작
반려견 쇼핑몰 모음앱 '디어테일' 정식 서비스 시작
  •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승인 2021.11.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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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반려견 쇼핑몰 모음앱 디어테일은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어테일은 지난 9월 베타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달 베타 서비스를 마쳤다. 지난달에는 앱스토어 반려동물 쇼핑앱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어테일은 모든 강아지 쇼핑몰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다. 인기 브랜드 및 최신 트렌드 제품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1만5000개 이상의 상품을 카테고리, 브랜드, 태그, 검색어별로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조회수, 랜딩수, 좋아요 등 사용자들의 상품 관심도를 반영해 실시간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디어테일은 모바일 쇼핑 환경에 익숙한 '펫팸족'을 타깃으로 강아지 쇼핑몰계의 '지그재그' 지위를 노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현재 의류, 리빙, 산책, 간식, 장난감 카테고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료와 건강식품, 여행서비스 등 강아지와 관련된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황진수 디어테일 총괄은 "펫 커머스시장에서 브랜드 종류와 상품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고객의 탐색 비용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 등 플랫폼 기능 강화를 통해 셀러의 성장을 돕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VNTG는 2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이다. 디어테일을 운영하는 VNTG 신사업본부는 스타트업 방식으로 미래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으로, 현재 니치 마켓을 빠르게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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