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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어질리티 국가대표 선발전 열려…한국 챔피언 15팀 확정
국제 어질리티 국가대표 선발전 열려…한국 챔피언 15팀 확정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11.17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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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2022 WAO 국가대표 선발
강원 춘천시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13일 '2021 WAO'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강아지숲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강원 춘천시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지난 13일~14일 '2021 WAO 국가대표 선발전'(이하 선발전)이 열리며 한국 챔피언 15팀이 'WAO 챔피언십' 세계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17일 강아지숲에 따르면 ​'2021 WAO 국가대표 선발전'은 국제 어질리티 대회인 WAO(World Agility Open, 월드 어질리티 오픈) 챔피언십의 한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주최하고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네슬레 퓨리나의 프로플랜 등이 후원했다.

총 24팀(중복 출전 포함)의 대회 참가 핸들러들은 각자의 출진견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어질리티 실력을 뽐냈다. 경기는 펜타슬론의 점핑과 어질리티, 바이애슬론의 점핑과 어질리티, 게임즈의 스누커와 갬블러 등 모두 4종목 6게임이 체고별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조앤 트리스트람(JOANNE TRISTRAM)이 이번 대회의 심판으로 활동해 대회의 공정성을 더했다. 조앤 트리스트람은 영국 클리어 큐 어질리티 캠프(Clear Q Agility Camp) 교육팀장이자 유럽 오픈 어질리티(European Open Agility) 2019 영국연합 대표팀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결과 15팀의 한국 챔피언들이 선발됐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종목별 수상 내역에 따라 1~3위까지 상패와 상장 등이 수여됐다.

강원 춘천시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13일 '2021 WAO'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강아지숲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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