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뉴질랜드에서 아마씨와 초록입홍합 등 원료를 넣어 만든 반려동물 영양보충제(영양제) 프로비다(PROVIDA)가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25일 한국 공식 수입업체인 에스앤씨컴퍼니(대표 유정훈)에 따르면 최근 프로비다를 수입해 피터스펫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반려동물 브랜드인 피터스펫에서는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엄선해 제조 및 수입·유통을 하고 있다.

프로비다 제품들의 주요 성분인 아마씨는 천연식물 중 오메가3 함량이 60%이상 되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다. 필수지방산 및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피부, 뼈, 관절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에스앤씨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노령견이 증가하고 있다보니 보호자들이 사료는 물론 기능성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식물성 원료가 펫푸드의 영양·단백질 공급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청정국가인 뉴질랜드에서 만든 영양제를 수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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