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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기호랑이 '오둥이송' 인기…"중독성 갑이네"[펫톡톡]
에버랜드 아기호랑이 '오둥이송' 인기…"중독성 갑이네"[펫톡톡]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11.26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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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누리꾼 호평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에버랜드 아기호랑이들을 주제로 한 일명 '오둥이송'(song)이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4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는 '중독성甲 아기호랑이 오둥이So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6월 27일 태어난 한국호랑이 5마리(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가 부모 호랑이 앞에서 재롱을 떨며 장난을 치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배경에 사용된 음악이 경쾌하고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목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노랫말도 귀엽다.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 어흥"으로 시작해 "호랑이 아웅다웅 폴짝폴짝 어흥어흥해 나 호랑이 될래 멋지게 뛰어올라 산을 가르는 호랑이 되고 싶어"라는 가사에서 귀여운 아기호랑이가 늠름한 어른호랑이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또한 "우리 땅 밟고 우리 것 먹고 우리 물 마시면 엄마처럼 될까 나무를 아끼고 하늘을 사랑하면 아빠처럼 될 수 있을까"라는 가사를 통해 한국호랑이의 위상도 보여주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노래는 임직원들이 한국호랑이 오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작사·작곡했다. 노래도 임직원의 자녀들이 직접 불러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노래에 중독됐다 어흥!" "노래가 귀엽고 중독성이 있어서 다 외웠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렸다" "오둥이도 귀엽지만 노래 부르는 아이들 목소리도 참 귀엽다" 등으로 호평했다.

한편 지난 6월 27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오둥이들은 국제적 멸종위기 1급 한국호랑이다.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남매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아기 한국호랑이 5남매를 일반에 공개하고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이름을 30일 발표했다. 이름은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다.(에버랜드 제공) 2021.9.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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