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키우는 인구 증가…여행 트렌드 반영해 조성
펫팸족(펫+패밀리) 위한 침대·놀이터·산책로도 갖춰
펫팸족(펫+패밀리) 위한 침대·놀이터·산책로도 갖춰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 에듀팜 특구에 반려견과 투숙이 가능한 숙박시설 '펫포레'가 26일 문을 열었다.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 증가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곳을 찾는 펫팸족(펫+패밀리)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곳에는 반려견 침대와 욕조, 식기 등을 갖춘 '펫포레 하우스'를 운영하고 간식과 욕실용품 등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반려견이 노는 놀이터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펫포레 하우스 이용객에 한해 개방하고 추가 보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일반 고객도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놀이터 앞 수변에서 반려견과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는 산책로 '펫포레 힐링코스'도 있다.
에듀팜 특구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반려견과 펫포레 안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행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펫포레 이용 문의는 벨포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