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공원이 문을 열었다.
반려공원은 견종에 맞는 운동장 6곳, 둘레길, 견주 편의시설인 카페 등 1만452㎡의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 운동장에는 각종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포항반려동물 테마공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장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반려견은 가족 구성원으로 사랑받으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퇴근 후 반갑게 맞아주는 반려견을 볼 때마다 큰 힘이 된다"며 "반려견과 견주를 위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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