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3:43 (수)
두부·곤충으로 만든 반려견용 '아미오 자연담은 간식' 출시
두부·곤충으로 만든 반려견용 '아미오 자연담은 간식' 출시
  •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승인 2021.12.27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풀무원 두부 사용…육류 알레르기 반려견도 섭취 가능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 자연담은 간식' 3종. (풀무원건강생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 두부와 곤충 등으로 만든 식물성 반려견 간식 '아미오 자연담은 간식'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두부너겟'은 두부와 함께 고구마, 호박, 당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야채를 넣어 만든 반려견 전용 채식 간식이다.

두부와 실꼬리돔 생선을 넣은 '두부&생선너겟'은 더욱 고소한 맛을 내 기호성을 높이고 물고기 모양으로 반려견의 시각적 흥미요소를 더했다.

'인섹트너겟'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새로운 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을 주원료로 사용, 반려견의 식이 알러지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고구마, 브로콜리, 치즈 등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높였다.

신제품은 소, 돼지 등 익숙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원에 대한 반려인구의 수요와 환경을 생각하는 MZ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모두 반영하기 위해 대체 단백질원으로 두부와 곤충을 사용했다.

반려견의 식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은 소고기 32.4%, 유제품 17.9%, 닭고기 15.2% 순으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은 아미오 홈페이지, 샵풀무원, 쿠팡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마트 펫 전문매장 '콜리올리'를 비롯한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성은 풀무원건강생활 반려동물케어팀 BM은 "반려견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환경과 생태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반려견 제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