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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고양이 박람회 '케이캣페어 서울' 오는 21일 코엑스서 개최
올해 첫 고양이 박람회 '케이캣페어 서울' 오는 21일 코엑스서 개최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2.01.1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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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매칭 상담회, 수의 세미나, 체험 클래스 개최
애묘인들이 25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케이캣페어에서 다양한 고양이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1.6.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올해 첫 고양이 전문 박람회 '2022 케이캣페어 서울'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14일 행사를 주관하는 메쎄이상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Δ퍼시캣 Δ쉐지애 Δ네츄럴코어 Δ내추럴발란스 Δ조공 등 약 150개 업체, 250부스 규모로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케이캣페어에서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자동화장실, 캣타워, 캣휠, 장난감 등 고양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참관객 대상으로 2만명에게 입장팔찌 교환 시 고양이 사료·간식 패키지 '선물쭈머니'를 제공한다.

쭈쭈쭈 부스에서는 매일 500명에게 '나우 프레쉬 고양이 사료 샘플'(키튼)을 배포한다. 매일 1000명에게는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간식 샘플 5종'을 증정한다. 쭈쭈쭈 앱에서 각 브랜드별 샘플 쿠폰을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동급수기, 공기청정기, 사료, 장난감 등 다양한 고양이 용품으로 구성된 복권도 판매한다. 복권 판매 금액은 1만원으로 매일 300명에게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액 기부된다.

이 밖에도 참관객과 참가업체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반려묘의 스트레스 완화, 유대감 형성, 체중 관리 등을 위한 맞춤형 놀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당탕탕놀이연구소'와 '길냥이 공존캠페인'의 하나인 길고양이 사진전을 기획관으로 운영한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놀이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의 세미나'와 반려동물 털로 만드는 '멍냥케라폴라지 만들기 체험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업체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1:1 비즈매칭 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담회에서는 ΔSSG.COM ΔGS SHOP Δ쇼피(Shopee)코리아 Δ와디즈 Δ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Δ교보핫트랙스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온·오프라인 MD와 1:1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매출 채널을 발굴할 수 있다.

'2022 케이캣페어 서울'은 반려동물과 참관객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능하다.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패스(접종 증명, 음성확인) 제도'가 도입돼 2차 접종자(14일 경과) 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을 위해서는 '쭈쭈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사전 예매 또는 현장 매표가 필요하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케이캣페어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 케이캣페어' 포스터 ©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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