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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물학대로 일주일 만에 말이 죽었다
KBS 동물학대로 일주일 만에 말이 죽었다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승인 2022.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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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의 동물학대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KBS는 지난해 11월 '태종 이방원' 7화에서 이방원의 낙마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말의 두 앞발에 미리 와이어를 묶어 두고 말이 달리면 여러 명의 사람들이 뒤에서 와이어를 당겼다.

이 때문에 달리던 말은 수직으로 땅바닥에 꼬꾸라지며 목이 꺾였으며 해당 말은 일주일 뒤 죽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며 정식적인 사고와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다. 2022.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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