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KAPA, 이하 협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송파구 탄천유수지 내 '송파 반려견놀이터'에서 '요요요 #펫티켓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요요요 #펫티켓 캠페인'은 Δ아시나요 Δ함께해요 Δ나눠요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시나요'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행된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 2m 제한 등 최근 시행된 펫티켓에 대한 홍보가 진행된다.

'함께해요'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아시나요'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펫티켓에 대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나눠요' 프로그램은 무료 나눔 행사와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행사로 꾸며진다.

나눔 행사에서는 네츄럴코어를 포함한 5개 업체가 기부한 사료와 용품이 참석자들에게 배포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행사에서는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반려동물행동교정사 2인과 최승열 코리아경찰견훈련소 소장 등 훈련사 3인이 참여해 반려견의 행동에 대한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한다.

정민호 카파 홍보이사는 "많은 사람이 최근 시행된 펫티켓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요요요 #펫티켓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무료 나눔·상담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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