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반려동물 미용실 프랜차이즈 ElizaBath(엘리자바스)를 운영하는 디펫츠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핏펫과 지난 17일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엘리자바스 본점 1층에 핏펫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되어 강남에서 고품질 반려동물 용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핏펫-엘리자바스 협약 기념으로 각종 할인 행사 등 특별 이벤트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디펫츠 이고은 대표는 “반려동물 가족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핏펫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국내 첫 반려동물 미용 프랜차이즈 브랜드 엘리자바스는 지난 3월 강남본점의 미용샵을 시작으로 호텔, 펫 스쿨, 데이케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달 전문미용학교, 동물병원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약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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