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펫네스트는 6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대규모 야외 축제 ‘펫케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야외 펫쇼’를 시작으로 반려견의 영민함을 겨루는 ‘어질리티 게임’과 ‘OX퀴즈’, 무료 진료상담, 무료 사진촬영, 무료 미용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양육에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양육 상식 토크쇼’와 반려동물에게 선한 일을 하는 이들에게 기부하는 기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6시부터는 방송인 전현무의 진행으로 반려동물 동반 콘서트가 시작한다. 거미, 김필, 김완선, 브레이브걸스, 임태경, 먼데이키즈, 드니성호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출연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많은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함께한다.

펫케어카드 관계자는 “어렵게 준비한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에 반려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동질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펫케어카드는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로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동물병원, 미용, 호텔, 돌봄, 교육, 장례 등 반려동물 양육에 꼭 필요한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펫케어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