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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휴일 반납한 수의사들…"심장사상충 검사하고 접종 봉사"
오늘도 휴일 반납한 수의사들…"심장사상충 검사하고 접종 봉사"
  • (김포=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2.06.06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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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화보]경기도수의사회 수의료 봉사활동 현장
경기도수의사회와 봉사자들은 5일 경기 김포시 한 사설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김포=뉴스1) 최서윤 기자 = 수의사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보호소 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김포시수의사회(회장 이만희)는 지난 5일 경기 김포시 한 사설 동물보호소를 방문했다.

개농장 개들을 주로 구조하는 이 보호소는 개들이 입소하면 암수 분리 후 중성화 수술을 한다. 개체 관리를 잘하는 편이라 보호소 내 교배를 통한 자체 번식을 하지 않는 곳으로 손꼽힌다.

동물병원 임상수의사들은 일요일이 일주일 중 유일한 휴일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날 한병진 동물사랑봉사단장을 비롯해 김동근·윤광배·조은옥·정지혁 수의사 등은 휴일을 반납하고 보호소를 찾아 중성화 수술 및 백신 접종, 심장사상충 검사 등을 했다.

평소 사람과 교감이 많지 않은데다 수의사들을 처음 보는 개들은 겁을 먹고 잔뜩 움츠려있었다. 수의사들은 시간을 두고 개들과 교감하며 봉사를 진행했다. 보호소 관계자는 입질이 있는 개에게는 사람과 동물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장치인 입마개를 씌웠다.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부사장,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 김선경 길냥이와 동고동락 대표, 이영원 신교무역 대표 등이 수의사들을 보조한 덕분에 개 물림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한국조에티스(Zoetis)와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인 '세이브어스챌린지' 진행을 끝으로 봉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수의사회 관계자는 "수의사들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도와주기 위해 몇 번씩 봉사를 가도 관리가 안 되고 문제가 생기는 보호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관리를 잘하고 있는 편이라 또 봉사를 오게 됐다"며 "강아지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람과 교감을 많이 하면서 좋은 곳으로 입양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수의사회와 봉사자들은 5일 경기 김포시 한 사설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경기도수의사회와 봉사자들은 5일 경기 김포시 한 사설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경기도수의사회와 봉사자들은 5일 경기 김포시 한 사설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경기도수의사회와 봉사자들은 5일 경기 김포시 한 사설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경기도수의사회와 봉사자들은 5일 경기 김포시 한 사설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경기도수의사회와 봉사자들은 5일 경기 김포시 한 사설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경기도수의사회와 봉사자들은 5일 경기 김포시 한 사설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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