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견주택연구소 라카타(대표 박준영)는 호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종글로벌(대표 서성만)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라카타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7일 협약을 맺고 펫 프렌들리 호텔의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반려견주택연구소는 2016년 설립 이래 반려동물 공생주거환경 분야 컨설팅에 특화된 사업영역을 구축해왔다. 최근 사업영역의 확장을 위해 라카타를 설립했고 펫 프렌들리 오피스텔과 빌라 같은 주거시설,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종글로벌은 프랑스 호텔그룹 아코르(Accor)와 제휴한 국내 호텔그룹인 앰버서더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20여년동안 호텔 기획에서 개설 단계까지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라카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강아지와 고양이 양육인구의 증가와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자 하는 수요에 발맞춰 국내 숙박, 여행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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