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중 취·창업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와 손잡고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8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2회, 총 80시간 과정으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Δ반려동물 관리와 동물 매개치료 교육 Δ맞춤형 화장품 조제와 디플로마 교육 Δ전산회계 자격 취득 및 엑셀 실무 교육 등 3개 과정이며 각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한다.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가운데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에 필요한 기본 재료 외 추가 재료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수료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장 명의의 수료증과 국가·민간 자격증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취업과 창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18일부터 8월19일까지 강서구 가족정책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