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손예진이 행운이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손예진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행운 가득한 날들 되시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네잎클로버와 초록색 하트, 무지개, 강아지 이모티콘(그림말)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반려견 키티와 함께 산책 간 모습이 담겼다. 그는 푸른 잔디밭에서 발견한 네잎클로버를 보고 신기한 듯이 사진을 찍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푸른 잔디와 구름 사이로 보이는 무지개가 담겼다. 또 푸른 잔디밭 가운데 앉아있는 손예진 반려견 키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이를 본 이민정은 "어? 저 네잎클로버 조작인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