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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세계 고양이의 날 맞아 내추럴발란스 사료 기부
임영웅 팬클럽, 세계 고양이의 날 맞아 내추럴발란스 사료 기부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2.08.0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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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8일 데뷔일 맞아 동물단체에 후원
가수 임영웅이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임영웅의 팬클럽이 가수 데뷔 6주년이자 '세계 고양이의 날'인 8일 동물자유연대에 내추럴발란스 사료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연합 커뮤니티 HERO:ON(히어로온)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8일 가수로 데뷔했다.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02년 제정한 날이다.

히어로온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 기념 활동의 유형을 기부로 결정하고 '세계 고양이의 날'에 맞춰 기부 활동의 영역을 동물복지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기부 주제는 임영웅의 애칭을 담은 '웅냥이의 친구들을 구해주세요'다.

이들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고영양 회복식 173개 △습식캔 129㎏ △고양이 사료 408㎏ △강아지 사료 708㎏ 등 총 1278㎏의 사료와 습식캔을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를 진행한 임영웅 팬클럽 히어로온 관계자는 "임영웅 데뷔일인 8월 8일이 '세계 고양이의 날'인 데 착안해 동물복지 콘셉트로 기부를 기획했다"면서 "고통 받는 동물들을 구하고 인간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웅팬클럽은 8일 임영웅 데뷔 6주년 기념일이자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동물단체에 사료를 기부한다고 밝혔다.(히어로온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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