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2020년부터 잠정 중단
30일 '반려동물 함께 행복한 삶' 주제
30일 '반려동물 함께 행복한 삶' 주제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9년 12월 이후 2년8개월여 만에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32회 혁신대학 강좌는 30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연암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이유로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군민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에 깊이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2006년 시작해 17년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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