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이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기업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 확산 및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곳을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정기 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우대혜택을 받으며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2020년 바이엘동물약품사업부의 인수합병 이후 전 직원의 고용안정화를 위해 노사가 협력하며 상생하고 있다.
또 장기근속자에 대한 안식휴가제도, 매년 7일의 재충전휴가 부여 등 직원들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정년퇴직자를 촉탁계약해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정현진 대표는 "엘랑코동물약품은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에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이라며 "근로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고객에게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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