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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 포포즈, 어라운디와 맞손…펫로스증후군 예방·극복 돕는다
펫닥 포포즈, 어라운디와 맞손…펫로스증후군 예방·극복 돕는다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2.08.1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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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서초구 펫닥 본사에서 포포즈 사업본부 서동윤 이사(왼쪽)와 어라운디 석재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펫닥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장례 브랜드 포포즈와 전문 심리 상담소 어라운디가 펫로스 증후군 예방 및 극복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포포즈는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케어 플랫폼 '펫닥'(대표 이의종)에서 운영하고 있다. 장례식장은 경기 김포와 부산에 있으며 경기 광주점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펫닥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 펫닥 본사에서 서동윤 포포즈 사업본부 이사와 석재운 어라운디 대표가 만나 펫로스 증후군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포즈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의 올바른 장례 문화 정착' 프로젝트 중 하나다. 프로젝트를 통해 강아지, 고양이가 생을 마감한 뒤 상실감을 겪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유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메타버스 기반 펫로스 증후군 전문 상담소인 어라운디 심리 상담 연구소는 △VR 매체를 활용한 펫로스 증후군 상담 △심리 검사 △반려동물 가상 기념관 △맞춤형 반려동물 메모리얼 굿즈 제작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펫로스 증후군 극복을 위한 전담 상담사 배정, 개인 및 집단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종 펫닥 대표는 "펫로스 증후군 케어 서비스는 입양부터 장례까지 반려동물 전 생애주기에 맞춘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조만간 서울에 문을 열 '펫로스 케어센터'를 시작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반려동물과 건강한 이별을 하는데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견, 반려묘 장례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포즈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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