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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핸드-브라벡토 스팟온, 고양이 외부기생충 예방 캠페인 시작
포인핸드-브라벡토 스팟온, 고양이 외부기생충 예방 캠페인 시작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2.09.0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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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후 외부기생충 예방 필요성 알려
포인핸드와 에스틴이 '무병장수 냥이의 첫걸음'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에스틴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동물용의약품 기업 에스틴이 '무병장수 냥이의 첫걸음'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에스틴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유기묘(길고양이) 입양 후 외부기생충 예방을 꼭 해야한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유기묘들은 길에서 오랜 생활을 하며 외부환경에 노출돼 있어 외부기생충 감염의 위험성이 있다. 또 다양한 진드기 매개성 질환이 기존 반려동물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입양 시 외부기생충 예방의 필요성을 입양자들에게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해당 캠페인은 포인핸드를 통해 동물을 입양한 뒤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들이 참여 가능하다. 포인핸드와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에서 외부기생충 감염예방과 치료를 위한 브라벡토 스팟온(Bravecto spot-on)을 지원받을 수 있다.

브라벡토 스팟온은 반려동물에 투여한 이후 빠르게 작용, 흡혈로 인해 질병이 전파될 수 있는 '골든타임' 이내 진드기 및 벼룩을 구제한다. 주요 성분인 '플루랄라너'가 절지동물의 신경계만을 선택적으로 교란시키기 때문에 반려동물 외부기생충 예방약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병장수 냥이의 첫걸음' 캠페인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인핸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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