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2년 군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3' 세미나가 오는 10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28일 행사를 주최하는 군포시에 따르면 10월 19일 세미나는 군포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우장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언어 이해하기 및 펫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현장에서 보호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없다.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HAB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신윤주 전주기전대학 동물보건과 교수가 반려동물 문제 행동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보호자들의 질문을 받고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포시 담당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할 것"며 "더 나아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해결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프라인 세미나 수강 신청은 10월 17일까지, 온라인 세미나 사전 설문은 10월 21까지 접수한다. 온·오프라인 세미나는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HAB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 동물방역팀 또는 HAB아이해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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