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와 한국애견협회(이사장 유병주)가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7일 경기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애견협회에 따르면 협약식은 수원여대에서 장기원 총장, 오수민 교무처장, 강수민 반려동물학과장과 애견협회에서 유병주 이사장, 박애경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며 반려동물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반려동물과와 연계해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려동물분야의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연구할 것"이라며 "서로 협조해서 가장 모범적인 산학협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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