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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코드체계 적용 방안 마련' 연구용역 유찰…재입찰 공고
'동물병원 코드체계 적용 방안 마련' 연구용역 유찰…재입찰 공고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2.10.2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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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대한수의사회, 11월 2일까지 재공고
동물병원에서 진료하는 수의사(이미지투데이)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병원 코드체계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입찰 결과 참가자가 없어 재입찰을 실시한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 위탁을 받은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동물진료 절차 표준안 개발'과 '동물병원 코드체계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동물진료 절차 표준안 개발은 입찰이 완료돼 평가를 거쳐 연구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동물병원 코드체계 적용 방안 마련은 입찰자가 없어 재공고에 들어갔다. 입찰서 제출은 오는 11월 2일까지 하면 된다.

계약방법, 입찰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수의사회 관계자는 "수의사법 개정에 따라 2024년부터는 동물의 질병명, 진료항목 등 동물 진료에 관한 표준화된 분류체계가 고시될 예정"이라며 "이에 정책연구과제 용역을 수행할 연구자를 공모하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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