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마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1일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에 따르면 노원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정설령 대표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영양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허지윤 부대표는 집에서 특별한 도구나 재료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수제 간식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 대표는 "꼭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만 강아지, 고양이를 잘 돌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반려동물 영양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보호자의 환경에 따라 준비할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로 조금만 신경써줘도 충분히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부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인식과 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프리미엄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은 세계적인 반려동물 영양학 논문과 연구결과 등의 과학적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 균형을 갖춘 자연식을 설계하고 개발한다.

영양제(영양관리제품) 브랜드 '닥터레이'는 임상을 통해 입증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약시설 수준의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생산 시설에서 만든 반려동물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