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영양연구 및 제품개발 위한 업무협약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이가펫코리아(대표 이재삼)가 애니바이옴(대표 오원석), 서울대학교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센터장 조성범)와 '반려동물영양 제품 R&D'(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이가펫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바른 먹거리 문화 확립 △생애주기별 질환 관련 예방·치료 보조제품 연구·개발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보호자 교육 등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가펫코리아는 애니바이옴의 학술기술자문을 받아 강아지와 고양이 헬스케어 제품 및 보호자 교육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가펫코리아는 다음달 20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의영양학회도 후원할 예정이다.
이가펫코리아 관계자는 "임상수의영양학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식품 및 영양보조제를 개발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라며 "AAFCO 등 영양 가이드라인을 충실하게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상범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장, 백승준 교수, 김민수 교수와 오원석 애니바이옴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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