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최서윤 기자 = 로얄캐닌(ROYAL CANIN)이 수의사 연수교육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신장 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수의사 처방 전용(처방식) 사료를 소개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 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시수의사회 연수교육에 참가해 유리너리 계열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현재 동물병원에 공급되는 제품으로는 △독(캣) 유리너리 S/O 모더레이트 칼로리 △캣 유리너리+캄 △캣 유리너리+하이포알러제닉 등이 있다.

로얄캐닌 유리너리 S/O 모더레이트 칼로리는 체중 관리가 필요한 반려견(반려묘)의 스트루바이트 결석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소변을 희석시켜 스트루바이트 및 칼슘 옥살레이트 결석 형성 감소를 돕는다.

캣 유리너리+캄은 반려묘의 요로계 건강 관리 및 외부 환경 변화 적응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캣 유리너리+하이포알러제닉은 반려묘의 요로계와 피부 및 소화기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알레르기 반응 감소, 피부 장벽 기능 강화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동물들은 아파도 잘 표현하지 않거나 숨기려는 특성이 있다"며 "평소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반려동물의 상태에 맞춰 관리해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원료비, 물류비 등이 올라가고 급변하는 국제 정서와 코로나 대유행 등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최상의 맞춤영양 제품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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