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구조119(대표 임영기)와 대경산업(대표 오창규)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동물구조119 입양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경산업은 위생용 종이제품 전문제조업체로 '더펫패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계기로 대경산업은 향후 1년 동안 반려견용 패드를 센터 내 동물들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개농장 또는 애니멀 호더로부터 구조한 강아지, 고양이 등을 보호하며 입양 보내고 있다.
동물구조119 관계자는 "패드를 지원해주시기로 한 대경산업 오창규 대표님과 임직원 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배변패드는 센터 동물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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