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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선마을 리조트,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 관광지’ 4회 연속 선정
홍천 선마을 리조트,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 관광지’ 4회 연속 선정
  •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승인 2023.01.27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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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소재 선마을 리조트의 겨울 전경.(선마을 제공) 2023.1.27/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서종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27일 선마을에 따르면 선마을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2017년부터 4회 연속 ‘힐링&명상’ 테마의 관광지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힐링,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2017년부터 2년마다 정신과 육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강원 홍천에 위치한 선마을은 통신이 불가능한 ‘디지털 디톡스’ 공간을 내세워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건강한 운동습관, 마음습관을 체득하는 ‘힐링&명상’ 테마의 웰니스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완벽한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며, 코로나 시대에 면역력 강화라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연인들이 함께 휴식과 치유는 물론 즐거운 경험도 더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헬스플레저’ 리조트로 거듭났다.

우선 선마을은 반려견이 즐거운 ‘견(犬)생 생활’을 즐기도록 객실부터 휴식공간, 프로그램까지 새롭게 마련했다.

1000평 규모의 놀이터, 산책길과 카페, 숙소 등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강원지 전용 공간에서 보호자는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잦은 짖음, 분리불안, 산책시 통제 등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전문가와 상담하고 교정하는 시간을 갖는 ‘반려견 원포인트 레슨’을 신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 힐링캠프’ 패키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커플을 위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나무를 만지며 쉼과 치유, 만드는 재미까지 경험하는 ‘목공 체험’, 종자산을 바라보며 함께 즐기는 ‘커플 요가’, 소리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싱잉볼 명상’, 숲멍을 즐기는 ‘숲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종원 선마을 대표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통해 선마을이 정의한 진정한 쉼과 치유, 건강 철학이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강원도 대표 리조트로서, 반려동물과 연인, 가족 등 모두가 즐겁게 누릴 체험형 힐링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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