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그린벳은 반려동물 전문 케어 브랜드인 '파이브빈스'(FIVE BEANS)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벳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영양제)을 주축으로 한 파이브빈스는 강아지, 고양이의 귀여운 5개 발가락을 의미한다.

반려동물의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밀, 쌀 등 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위장장애 등을 고려해 저자극 원료만을 엄선해 기획, 제조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군은 총 5종으로 △장 건강 기능 개선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 △호흡기 알레르기 반응 완화를 위한 브레스 △눈과 간 건강을 위한 아이즈 △관절 개선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조인트 △항산화와 피부, 모질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로 이뤄져있다.

각 제품들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원료부터 까다롭게 설계됐다.

특히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은 미국 특허를 받은 원료와 기능성을 강화하는 '노루궁뎅이버섯'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조인트 제품은 국내 최초로 소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세라자임 원료를 사용했다.

그린벳 관계자는 "이번 파이브빈스 론칭으로 반려동물 전문 검진 기관인 그린벳이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린벳만의 노하우와 지식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행복을 위한 효과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브빈스의 자세한 제품 설명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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