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심경섭)가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국내 최초 컨버전스 아쿠아리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더 스카이팜을 올라가봐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관람객들이 계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일산 5층 옥외에 위치한 체험형 농장인 '더 스카이 팜'까지 걸어 올라가면 이동거리만큼 기부금이 쌓이고 적립된 기부금을 겨울철 야생동물의 먹이구입 비용으로 후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걸음기부 어플리케이션인 '빅 워크'를 다운받고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모음통'을 클릭 후 계단으로 '더 스카이팜'을 올라가면 된다.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객의 이동거리를 합산해 1km 당 1000원이 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쿠아플라넷 일산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ilsan)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