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 이상률)의 반려동물 사업부문 네슬레 퓨리나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모닝노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닝노크 캠페인'은 길고양이가 겨울철 추위를 피해 온기가 남은 자동차 엔진룸 속에 들어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이로 인한 피해 등을 예방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네슬레 퓨리나는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모닝노크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국민안전처, 현대자동차 그룹, 배우 엄정화, 가수 김재경 등이 SNS를 통해 캠페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 '모닝노크 캠페인'은 대중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인기 여성 래퍼 길미와 함께 모닝노크송을 제작했으며, 반려묘 웹툰으로 유명한 '뽀짜툰'의 작가 유리와 함께 웹툰을 제작했다.
네슬레 퓨리나는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 서울시가 운영하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후원한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모닝노크 캠페인이 생각보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올해에도 모닝노크 캠페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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