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 입양비만 생각했던 이들 가운데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출 비용에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때문에 일부는 키우던 동물을 유기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반려동물관련 소비실태 및 개선방안(2013년)' 보고서에 따르면 동물병원의 비싼 진료비가 유기동물을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때문에 반려동물 입양 시 잘 키우겠다는 마음가짐만큼 중요한 것이 '경제적 능력'이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양육할 경우 얼마큼의 비용이 발생하는지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