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발칸반도에 인접해 있는 동유럽 국가 몬테네그로에서 사경을 헤매던 아기불곰들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지난 4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몬테네그로의 한 숲속 근처에 사는 농부 아이린카 바이고빅씨가 아기곰 두 마리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집으로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바이고빅씨가 우유와 꿀을 먹이며 정성스레 돌본 덕분에 아기불곰들은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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