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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버려진 고양이들 돕는 '착한 바자회' 열려
아프고 버려진 고양이들 돕는 '착한 바자회' 열려
  •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승인 2017.07.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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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사랑해' 바자회 포스터.© News1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아프고 버려진 고양이들을 돕는 '착한 바자회'가 열린다.

고양이보호단체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이사장 유주연)는 8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1동 주민센터 4층에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이 일곱번째다.

이번 바자회는 내추럴발란스, 고양이왕국, 대한사료, 패널펫, 포르자10, 바이오클, 로얄캐닌, 네츄럴코어, 마즈, 이리온 등 20여개 업체가 후원한다.

또한 30여명의 개인 셀러들도 참여해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나비야사랑해에 후원할 예정이다.

바자회에서는 고양이 사료와 용품 외에도 반려견 사료와 장난감, 디자인 소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행사 수익금은 나비야사랑해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130여마리의 고양이들과 길고양이 구조·치료비에 쓰인다.

유주연 이사장은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고양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할 수 있다"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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