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 이상률)의 반려동물 사업부문 네슬레퓨리나는 롯데마트와 함께 오는 11월 8일까지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유기동물들에게 한끼 식사 분량인 100g씩의 사료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는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퓨리나원, 알포, 프리스키 등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네슬레퓨리나와 롯데마트는 캠페인 종료 후 유기동물보호소에 누적된 사료를 기부할 예정이다. 네슬레퓨리나와 롯데마트는 3년째 공동으로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t의 사료를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했다.

네슬레퓨리나는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영수증을 사진 촬영해 문자(1666-2750)로 발송하면 비욘드 도자기 밥그릇을 제공하고, 캠페인 내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후 캡처해서 문자 발송하면 비욘드 고급 담요를 증정한다.

한편 매년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로 전 세계에서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