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ANF 사료·강아지 타월·에코백 등 1000명 선착순 증정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티웨이항공이 추석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하는 티펫(t’pet) 이용객들에게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김포, 대구, 광주, 청주공항에서 반려동물 동반 국내선 탑승 체크인 시 ANF 사료 3종, 강아지 타월, 에코백으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트래블 키트 수령 후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티웨이항공 계정을 태그해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무료 항공권과 ANF 사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한다.
티펫 서비스는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 무게를 9㎏으로 확대하고, 반려동물 이름이 들어간 탑승권을 발급해주는 특화 서비스다. 티웨이항공은 제주도 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 18곳과 제휴를 맺어 티펫 탑승권을 제시하면 금액 10%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한 이벤트”라며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니즈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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