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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20세 시대, 치매 관리 이렇게"…유한양행, 제다큐어 소개
"반려동물 20세 시대, 치매 관리 이렇게"…유한양행, 제다큐어 소개
  • (인천=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2.11.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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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수의사회 연수교육 참가해 신약 알려
유한양행은 6일 인천시수의사회 연수교육에서 반려동물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를 소개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인천=뉴스1) 최서윤 기자 = 유한양행은 6일 인천시수의사회 연수교육에서 반려동물 인지기능장애증후군(치매) 신약 '제다큐어'를 소개했다.

동물병원 브랜드 유한벳을 운영 중인 유한양행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연수교육에 참가해 신약의 효능을 알렸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나이가 들어 노령견이 되면 아무때나 짖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에 지엔티파마는 국내 최초로 노령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인 제다큐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유한양행에서 유통하고 있다.

제다큐어의 주성분은 항산화제이자 항염증제인 '크리스데살라진'이다. 이 성분은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인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뇌신경세포의 사멸을 줄여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유한벳 관계자는 "반려동물 수명 20세 시대가 되면서 노령동물의 인지기능장애와 관련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동물복지 향상과 보호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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