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제26대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에 이성식 현 회장이 출마해 연임에 성공했다.
11일 경기도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고 임부빈 회장의 뒤를 이어 보궐선거를 통해 제22대 경기도수의사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23~25대 회장을 거쳐 26대 회장에 당선되면서 오는 2026년까지 13년간 회장직 수행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공약으로는 Δ공조직 활성화 Δ동물병원 경영 안정화 Δ힘 있는 수의사회 Δ빠른 소통과 혁신적 운영의 젊은 수의사회 Δ대내외 협력 강화 등이 있다.
이성식 회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면서 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임기에는 그동안 부진했던 수의사회관 건립 사업 등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Δ 1951년생 Δ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Δ전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 Δ경기도 동물복지위원회 부위원장 Δ대한수의사회 시도지부협의회 회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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