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고양이병원 소설(대표원장 이미경)이 반려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심장 건강 관련 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소설에 따르면 다음달 8일 오후 3시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양이병원 소설 라운지'에서 반려묘 심장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세미나 주제는 △고양이 심장 질환과 혈압의 관계(송승지 수의사) △심신증후군 Cardio Renal Syndrome(이서윤 수의사) △수의사와 함께하는 고양이 Q&A(이미경 수의사)다.

주제별로 고양이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처치법, 신약 트렌드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하이큐펫츠의 후코에이치(FUCO-H) 영양제(영양보조제), 캘린더 등을 증정한다.

소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고양이 보호자와 의료진의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이병원 소설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해피펫]